대중교통비 환급, K-Pass 카드 신청방법 및 총정리

 

3월 개통 예정인 GTX-A도  사용가능
K-패스 5월 초기 시행
대중교통비 최대 53%까지 환급

 

 

K - PASS(패스)에 대하여

 

국토교통부는 서민·청년층의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 (가칭 K-패스)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.

 

현재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   이동거리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이용가능, 지원 혜택도 더욱 확대되어 교통비 절감효과가 더 큰 K-패스 사업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. 

 

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재발급 필요없이 기존에 발급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. 

 

 

K - 패스의 혜택

 

K - 패스는 월 15회 이상 (최대 60회 까지)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,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  환급비율은 일반인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 입니다.  

 

예를 들어 매월 대충교통비로 10만원을 지출할 경우, 일반인은 2만원, 청년은 3만원, 저소득층은 5.3만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K - 패스 적용 범위

 

시내버스·지하철 · 광역버스 · 민자철도(신분당선등) 등 교통 카드 기반 대중교통수단에 적용 가능하며 특정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로 호환이 가능합니다. 

단, 서울지역 가입자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  혜택 적용이 가능합니다.

 

또한 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도 3월 개통 예정인 GTX-A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K-패스 혜택을 받을수 있어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이용자 부담도 대폭완화됩니다.

 

 

 

K - 패스 시행지역

2024년 5월에는 K-패스에 참여하는 지역이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189개 지자체로 확대될 계획입니다. 인구수가 10만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면 거의 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국토교통부